[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혜란)는 22일 가정·성폭력 피해 사전 예방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27일 울산과학대학교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과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가정ㆍ성폭력 피해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가정ㆍ성폭력피해사전예방교육 사업은 성인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 115회, 아동대상 성폭력예방교육 80회의 교육을 통해 폭력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최소 20명 이상) 신청할 수 있고, 성폭력예방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동화와 역할극을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동구가정ㆍ성폭력통합상담소(252-6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