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혜란)는 22일 오후 4시 남목삼거리 일원에서 제10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 편집부 | |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혜란)는 22일 오후 4시 남목삼거리 일원에서 제10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소 직원,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오석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아동성폭력에 관한 홍보 리플렛 배포, 폭력예방 다짐쓰기 및 즉석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성폭력 대처방안 및 아동성폭력 처벌법을 적극 홍보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2월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아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짐하고자 행사를 열고 있다.
김혜란 통합상담소장은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추방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이 성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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