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07-08 11:47 송고
울산 동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 동구는 8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주제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폭력예방교육이 법률에 의해 의무화됨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김혜란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이해 △성매매의 실태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폭력예방교육 의무화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이라며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