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usfemi
ㆍ작성일 2025-04-07 (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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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본격 페미니즘 연애소설의 탄생

그동안 페미니즘 소설들에서 비교적 적게 다루어졌던 2-30대 남녀간의 연애와 성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이 나왔다. 2, 30대 젠더 갈등이 최고조로 달한 지금 ‘메갈년’, ‘한남충’으로 부르며 서로를 혐오하는 남녀 사이에 연애는, 그리고 사랑은 가능한가? 이 소설은 남자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페미니스트가 된 첫사랑과의 재회와 연애과정을 그린다. 젠더 이슈가 둘의 사랑에 어떻게 걸림돌이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지금 젊은이들의 사랑, 그 어려움의 본질을 신랄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남성 1인칭 시점에서 ‘과거와는 달라진 지금의 여성’들을 보는 관점으로 이야기가 서술됨으로써 역으로 우리 사회의 보편적이고 전형적인 남자들을 풍자하고 있다. 적나라해서 웃기고 좀 짠한 남녀간의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소설을 통해 지금 시대 젊은이들의 연애, 성, 사랑, 결혼에 대한 풍속도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점투성이지만, 사랑하기에, 그래도 사랑하고 싶기에 부딪히고 싸우는 과정 그 자체를 보여줌으로써 ‘언젠가의 내가 그랬듯, 젠더 이슈 문제로 연인과 출구 없는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계기로 같이 더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으로 완성된 소설이다.

*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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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이상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페미니스트가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아는데
남자친구는 너무 좋다. 근데 그 남자친구는 내가 페미니스트인걸 받아들이지 못한다.
내 삶의 모든 것이 페미니즘과 관련이 되어있는데, 관련 주제만 꺼내면 한숨이 푹푹 나오는게 현실이다.

이런 커플들이 지금 시대에는 참 많을 거 같아요. 유쾌하고 재밌게, 그러나 현실적으로 풀어낸 이 소설을 읽어보며 페미니즘과 연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남자친구와 같이 읽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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